LH 적격심사는 중소 건설업체가 실제로 마주치는 LH 공고의 다수에 적용되는 낙찰 방식이며, 대형공사의 종합심사낙찰제와는 갈림선이 다릅니다. 이 글은 두 제도가 갈리는 지점과 LH 적격심사에서 확인할 것들을 정리합니다.
두 제도, 갈림선부터
| 구분 | 적격심사 | 종합심사낙찰제 |
|---|---|---|
| 주 대상 | 중소규모 공사 | 대형 공사 (추정가격 100억 원 이상 공사 등) |
| 평가 축 | 가격 + 이행능력 통과 여부 | 공사수행능력·가격·사회적책임 종합 점수 |
| 성격 | 기준 통과형 | 상대 평가형 |
대형공사의 종합심사낙찰제 자체는 LH 낙찰 구조 편에서 다뤘습니다. 종합심사 대상 규모·적용 여부는 법령·기준 개정과 공고에 따르므로, 내 공고가 어느 제도인지는 공고문에 명시된 낙찰자 결정 방법으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적격심사의 원리 — G2B와 같은 뼈대
낙찰하한 위에서 가격 순위가 높은 업체부터 순차적으로 시공능력·실적 등을 심사해, 기준을 통과하면 낙찰자가 되는 구조입니다. 원리 자체는 나라장터와 같아서 적격심사 점수구조·점수 갈리는 지점의 감각이 그대로 통합니다.
★ LH에서 다른 점 — 기준 문서를 스스로 공개한다
LH e-Bid에는 '입찰 및 심사기준' 자료실이 있어 집행에 적용되는 심사 기준 문서를 공개하고, 공고 건별로 심사기준자료 확인·심사결과 조회 화면도 제공합니다.
실무 결론은 두 가지입니다.
- 배점·합격선 숫자를 외워 재활용하지 말 것 — 기준은 개정되고, 공종·규모별로 다릅니다. 해당 공고 첨부와 e-Bid 자료실의 현행 문서가 정본입니다.
- 심사결과 화면을 복기에 쓸 것 — 어느 항목에서 갈렸는지 공개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찰 전 확인 3가지
- 낙찰자 결정 방법 — 적격심사인지 종합심사인지 (전략이 통째로 달라집니다)
- 낙찰하한율 — 공고 명시 값 확인, 다른 공고 값 재사용 금지
- 실적·시공능력 요건 — 심사 기준표의 자기 점수를 먼저 계산
확인 루틴 — 자료실에서 공고 첨부, 심사결과까지
LH 적격심사에서 실수를 줄이는 순서는 네 단계로 고정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 자료실에서 현행 기준 확보 — e-Bid '입찰 및 심사기준(집행)' 자료실에서 공사 적격심사 기준 문서를 내려받아 공종·금액 구간별 표를 확인합니다. 게시일과 개정 이력을 함께 보고, 예전에 받아 둔 사본을 다시 꺼내 쓰지 않습니다.
- 공고 건의 적용본과 대조 — 공고 상세의 심사기준자료 확인 화면에서 그 건에 실제 적용된 문서를 확인합니다. 자료실 최신본과 공고 적용본이 다르면 공고 쪽이 정본입니다.
- 자기 점수 계산과 증빙 준비 — 시공경험(실적)·경영상태·신인도 등 항목을 기준표대로 채점해 통과 여부부터 판정합니다. 실적은 공고가 지정한 발급기관의 증명서가 기준이므로 발급 소요일을 앞당겨 잡습니다. 심사 대상 순위에 들면 지정 기한 안에 심사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기한·제출 방법은 공고문과 심사기준 문서가 정합니다.
- 개찰 후 복기 — 심사결과 조회 화면에서 어느 항목이 통과·미달로 갈렸는지 확인하고 다음 공고의 점수 계산에 반영합니다. 결과 화면 읽는 법은 개찰결과 편에 정리했습니다.
적격심사 공고에도 지역의무공동도급이 붙을 수 있다
지역의무공동도급은 대형공사 전용 제도가 아닙니다.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72조는 일정 규모 미만의 공사에서 공사 현장이 속한 지역의 업체를 공동수급체에 포함하도록 하는 근거이므로, 적격심사 규모의 공사에도 얹힐 수 있습니다. 즉 '낙찰자 결정 방법'과 '공동도급 조건'은 별개의 축이고, 둘 다 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대상 금액·지역 범위는 해당 연도 기준과 공고문이 정본이며 개정될 수 있습니다. 공동수급체로 심사받을 때 구성원의 실적·경영상태를 어떻게 합산하는지도 그 공고의 심사기준 문서가 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LH 적격심사는 나라장터와 완전히 같나요? 원리는 같지만 적용 기준 문서가 다릅니다. LH e-Bid 자료실과 공고 첨부의 심사기준이 그 건의 정본입니다.
Q. 종합심사는 언제 적용되나요? 대형 공사가 주 대상입니다. 적용 여부는 공고문의 낙찰자 결정 방법으로 확인하세요.
Q. 낙찰하한율은 얼마인가요? 공고·기준마다 다르며 개정됩니다. 하나의 숫자를 모든 공고에 적용하면 안 됩니다.
Q. 심사서류는 언제 내나요? 개찰 후 심사 대상 순위에 들면 지정 기한 안에 제출합니다. 기한을 넘기면 심사가 다음 순위로 넘어갈 수 있으므로 실적·경영상태 증빙은 투찰 전에 준비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제출 기한·방법은 공고문이 정본입니다.
이어 읽기
- LH 낙찰 구조 — 종합심사낙찰제·지역의무공동도급
- LH 전자조달 e-Bid 업체등록·입찰 절차 실무 가이드
- LH 개찰결과·낙찰 정보 확인과 활용법
- LH 입찰 입문 — 한국토지주택공사 조달, 나라장터와 차이
디마툴즈 AI입찰의 LH 입찰정보 허브에서 LH 공고와 낙찰가 예측 참고치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